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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6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목걸이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목걸이와 동일한 모델을 한 중견 건설사 회장의 최측근 인사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구속 여부가 다음 주에 판가름 납니다.

영장 발부를 자신하는 특검 팀은 우선 김 여사의목걸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착용해서 논란이 됐던 이목걸이, 공직자 재산 신고를 누락한 김 여사의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증거.

소상공인에게 샀다, 지인에게 빌렸다, 그동안 해명이 조금씩 바뀌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머니 최은순 씨에게.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특검 조사에서 자신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때 착용한 고가의목걸이에 대해 "홍콩 여행 중 구입해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가 순방 당시 빌린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 다음주 구속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

특검이목걸이와 신발 문제를 들고 나왔어요.

진품이냐 가품이냐, 왜 중요한 건가요? 네, 사실목걸이재산신고를 했느냐 안 했느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권성동 의원에게 줄 돈봉투를 포장했다고 지목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 비서실장, 오늘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그런데 특검이, 김 씨가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

씨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해 이야기한 녹음 파일이 있습니다.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사건에선 건진법사가 다이아몬드목걸이를 "여사에게 잘 전달했다" "큰 거라서 놀라셨다"고 한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

[정 모 씨/통일교 천무원 부원장 : "(김건희.

[앵커] 또다른목걸이의혹이죠.

나토 순방 때 김 여사가 착용한목걸이에 대한 김건희 여사의 해명은 특검 조사에서 또 바뀌었습니다.

네 차례나 말을 바꾼 겁니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이 거짓 해명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