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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준공해 올해로 42년된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99가구 규모의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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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8-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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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준공해 올해로 42년된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99가구 규모의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7차 정비산업 통합심의회를 열고 ‘대치쌍용 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로변을 끼고 은마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한 대치쌍용1차 아파트는 최고높이 15층에 5개동 630가구 소규모 단지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6개동 최고 48층 999가구로 가구수가 대폭 늘어난다. 이중 132가구가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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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는 양재천을 연결하는 녹지 네트워크가 조성된다. 단지 내 소규모 공원과 열린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도 단지를 통해 양재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또 영동대로변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형 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와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가로에 인접한 연도형 상가와 어울림마당도 계획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심의위는 이번 심의에서 공원 접근성 강화와 단차가 나지 않는 단지조성을 할 것을 수정요청, 의결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은 강남권 노후 아파트를 개선하는 중요한 재건축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노후 단지의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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