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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위원들이 28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상법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킨 뒤 취재진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균택·김용민·장경태·이성윤 의원.

4일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개정안’을 처리하고 있다.

농안법) 등 윤석열 정부 때 국회를 통과했으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일부 법안들을 의결했습니다.

양곡관리법개정안은 오늘(4일) 본회의에서 재석 236인 중 찬성 199인, 반대 15인, 기권 22인으로 가결됐습니다.

농안법은 재석 237인 중 찬성 205인.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야가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개정안등 쟁점 법안을 놓고 대치를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버핏 반팔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 가운데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방송법을 가장 먼저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봉투법·상법 8월 내 마무리 필리버스터 시작되자 퇴장하는 여당 의원들 -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법개정안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앵커]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을 밤새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법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상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사 등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게 할 목적 없이 회사나 주주에게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던 중 손해가 발생해도 배임.

ⓒ 임석규 방송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러 민생 법안개정안들과 더불어 방송3법.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非)주택 사업장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건설산업기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건설산업기본법개정안을 재석 233인 중 찬성 231인, 기권 2인으로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