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커뮤니티

HOME·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서울 강남구 한강변 부촌 압구정5구역이 최고 50층 높이 1401가구로 재탄생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dod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8-05 12:15

본문

서울 강남구 한강변 부촌 압구정5구역이 최고 50층 높이 1401가구로 재탄생한다.

한강 조망을 살린 입체조망데크공원 등이 함께 조성돼 수변 주거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압구정5구역은 1978년 준공 이후 47년 만에 용적률 300% 이하 및 랜드마크 1개동 최고높이 250m, 나머지 200m(50층 이하) 총 1401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심의는 2023년 7월 압구정 2~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이후 24개월 만에 이뤄졌다.

오산세교 우미린
단지 북측의 한강과 접한 첫 주동은 20층으로 계획돼 최대한 한강변에서 위압감이 덜 느껴지도록 계획됐다. 한강가는길(4구역과 5구역 사이 도로)에 접한 가로변은 가로활성화 특화구간으로 지정,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를 집중배치한다.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조망데크(소공원)는 북측의 순환도로를 따라 4구역까지 연계해 설치되며 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 조성된다.

또 올림픽대로변의 연결녹지와 공원을 활용해 단지 외곽으로 순환형 보행동선을 마련, 청담초·중·고교에서 압구정 초·중·고교를 잇는 통학로를 4구역과 연계해 조성한다.

압구정5구역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한 정비계획 고시를 거쳐 건축·교통·교육·환경 등 통합심의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건축계획을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압구정 일대가 강남의 중심지로서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한강변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스카이라인과 개성 있는 경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앞으로 행정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오산세교우미린레이크시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